2024. 2. 16. 21:14ㆍ전자책 작성 프로젝트
1. 30대를 넘어버린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았다.
20대를 넘어 30대가 넘어가버린 어느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았다. <"너의 20대는 어땠지?"> (나는 나름 열심히 살았던것 같아. 서울은 아니지만 지방에서 나름 알아주는 대학도 나왔고 취직도 했어.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사고싶은 물건도 살수 있고 어느정도 저축과 투자도 할수 있어.) <"너의 20대때 이룬 성과를 보여줄수 있니?"> (...)
위에서 누군가는 나 자신이였다. 맞다. 나는 20대때 그저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저 그런 날들을 보낸것이다. 단지 취업 하나 때문에. 하지만 지금 행복한가? NO..내가 10대, 20대 초반에 그리던 삶은 전혀 아니였다. 하지만 아예 시도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블로거, 유튜버 나름 여러가지의 도전과 실패를 겪고 벌써 30대가 되어버렸다.(실패의 이유도 단지 꾸준히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포기했다.)
과거의 나는 세계여행을 다니며 시간과 여건으로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주는 작가가 되고싶었다. 나름 그에대한 많은 책도 읽어보고 공부도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현실의 벽'이라는 핑계에 가로막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2024년 지금, 30대가 되어버린 지금, 어떠한 상황과 이유를 막론하고 무엇이든 한번 도전해보고 끝을 보기로 결심했다. 도전의 시작은 [전자책 작성 프로젝트] 이다. 누군가는 보게되는 이 블로그를 통해 나의 도전의 끝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이제는 시간과 여건으로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지만 글로 그린 세계에서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시작해 보려 한다.
2. 시작이 반이다.(근데 어떻게 시작해야해?)
하지만 어떤 여행이든 시작이 가장 어려운법. 작가라는 꿈을 위해 책을 쓰기로 했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막상 시작은 했고 끝은 봐야겠고...) 그래서 21세기에 가장 똑똑하고 뭐든 다 알려준다는 <ChatGPT> 에게 물어보았다.
주제와 목표 정의. Chat GPT가 알려준 첫번째 과제였다. 어떤 상황에서든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목표와 주제가 설정되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정해진다. 최근 읽은 책에서 좋은 구절이 생각났다. "성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간단하다. 지름길의 환상을 떨쳐내고, 과정을 중시하고, 해야할 일을 하라." 그저 나는 그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과거에 나는 무엇이든 꾸준히 해보지 못해 지금의 내가 많이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번 [전자책 작성 프로젝트]는 지금 느끼는 아쉬움이 아닌 미래의 내가 꾸준함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처럼 지금 타자를 치고있는 손에서 나는 이미 반이 끝났다는 자신감을 갖고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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