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8. 09:00ㆍ전자책 작성 프로젝트
2. 시작과 동시에 벽에 부딪혔다.(그래서 어떻게 시작해?) - 2
SETP 1. 주제와 목표 정의
누구나 다루고 있는 전문분야는 다양하다. 하지만 전문분야가 없는 사람도 있다. 꼭 그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 나 또한 전문적인 분야가 없어 주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또한 내가 꾸준히 이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서는 관심 있는 분야를 선정해야만 했다.
하지만 나만 관심있는 분야라면 당연코 구독자가 없을 것이 뻔했다. 그래서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간단하게 시장조사를 하였다.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 트렌드]를 활용한다면 사람들이 포털에 검색하는 수를 지역별로, 시간별로 분석해서 그래프로 보여주는 웹사이트이다. 두 개다 활용해 본 결과 조금 더 세부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네이버 트렌드]가 활용하기 용이했다.
평소에 나는 재테크, 운동, 자기계발, 그리고 최종목표인 경제적 자유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검색해 보았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문득 떠올랐다. '누군가는 나처럼 전자책을 써보고 싶어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성장일기처럼 내가 궁금한 부분에 대해 찾아보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작성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 그렇게 주제는 정해졌고 블로그를 다시 열고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SETP 2. 책 표지 디자인하기
가장 먼저 책 표지를 디자인하기로 했다. 표지를 먼저 만들면 꾸준히 써 내려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표지를 통해 나의 책을 사고싶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책 표지에는 제목과 부제를 통해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떤 정보를 줄 수 있는지를 명확해야 한다.
제목과 부제를 만들어 보았다. [누구나 쉽게 전자책 작성하기(A to Z), 꿈만꾸는 시대는 지나갔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바로 도전하라.] 아직 초안여서 책을 다 작성하고 수정하기로 마음먹고 바로 표지 만들기에 돌입하였다.
하지만 나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의 표지를 만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또한 나는 디자인을 배워본 것도, 그림을 그려본 적도 없었다. 그래도 과거에 많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 봤기에 [미리캔버스]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본적이 있었다.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고 무료로 배포하는 템플릿도 많기에 여러 템플릿을 보고 내 나름의 표지를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제작과정은 어렵지 않다. 파워포인트를 한번이라도 활용해 봤다면, 혹은 컴퓨터를 만질 줄 안다면 몇 번의 클릭으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전자책을 판매하는 여러 플랫폼들을 활용하여 판매율이 높은 전자책들의 표지를 스캔했고 무료로 배포되는 템플릿을 활용하여 나만의 전자책 표지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단 한 번도 배워보지 못했고, 해본 적 없지만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다. 이것저것 배치하고 잘 만들어진 템플릿과 디자인을 보고 따라 해 본다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표지도 또한 전자책을 다 작성한뒤 더 깔끔하게 다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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